[CCTV.com 한국어방송] 훈춘시가 미래지향형 관광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월등한 지역특성을 바탕으로 관광업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훈춘시를 “국가 전역관광 시범구”와 동북아시아관광목적지 도시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연변일보가 전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훈춘시는 관광산업의 "하나의 핵심, 세갈래 라인"의 전략적인 배치를 최근 확정한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부문에 따르면 이 시는 구체적으로 "도시관광종합체 구축"을 핵심으로 동부의 “생태관광브랜드 구축”, 북부의 "홍색관광 기반시설 건설", 남부의 "국제관광합작발전 추진" 등 세갈래 라인을 본격 구축키로 했다.

▶ “하나의 핵심”—훈춘 도시구역, 삼가자만족향, 반석진, 마천자향, 양포만족향, 영안진 등 지역이 포함되는데 50억원을 투입해 관광기반시설과 봉사기능을 힘써 향상시키고 전역관광시범구를 구축한다는것이다.

여기에는 동북아풍정거리 조성, 5성급호텔, 훈춘관광봉사쎈터, 3관1중심, 도시관광기초시설, 동북아시아풍정 가무극공연쎈터, 원스톱쇼핑쎈터, 테마수상락원, 훈춘북산레저휴양지, 도시의료보건중심, 훈춘시옛성유적지, 발해국 동경룡원부유적지기념관, 동서포태유적지, 사타자통상구관광기반시설, 사타자면세점, 하구변강생태관광구, 삼가자딸기채집원, 맹령관광기반시설, 반석사과축제 생태관광채집원, 반석농가락, 태양산장휴양지, 양포만족문화박물관, 마천자불고기미식거리, 향진관광봉사쎈터 건설 등 대상들이 포함되여있다.

▶ “동부라인”—우월한 자연생태를 활용해 주로 생태관광을 추진하게 된다. 20억원을 투입해 하다문향 및 춘화진 지역에 야생동북범과 표범 생태삼림공원을 조성한다. 훈춘시의 풍부한 삼림자원으로 일련의 삼림생태관광대상을 건설하고 삼림경관과 인문경관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촉진하며 생태관광을 크게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동부라인” 구축에는 동북범 및 표범 공원, 란가당풍입골짜기(兰家枫叶谷), 생태관광벨트, 로룡구국가급수리풍경구, 삼림산세기서광관광구, 조수호(吊水壶)생태관광구, 스키온천양생휴양지, 일송정생태민속리조트, 하산관광휴양지, 휴가호텔, 관광객봉사쎈터, 자가용관광캠프 구축 등 건설이 포함되여있다.

▶ “북부라인”—대황구홍색관광구 대상에 20억원을 투입해 홍색관광을 위주로 추진하며 애국주의교양시범구를 건설하게 되는데 대황구풍경구의 자연자원을 충분히 리용해 유산소휴가와 생물탐지를 접목해 관광농업과 농가관광 발전을 기하고 레저양생, 피서휴가 관광제품을 개발해 관광업과 레저양생관광, 관광농업과 농가관광의 접목을 시행한다.

“북부라인” 구축에는 훈춘시 대황구혁명력사박물관, 홍색문화광장, 관광객봉사중심, 풍경구대문, 대형주차장, 유적지보수, 보행관광도로, 홍색영화기지, 동방제일래프팅, 특색민박, 천년주목왕풍경구, 레저농업단지, 홍색테마호텔, 생태휴가촌, 자가용관광캠프, 국제스포츠문화오락쎈터, 밀강조선족풍정마을, 퉁소박물관, 밀강하관광휴가지 건설 등이 포함되여있다.

▶ “남부라인”—100억원을 투입해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 건설과 경신방천관광경제개발구 건설 프로젝트를 시행해 변경관광, 다국관광을 위주로 추진하게 된다. 중국, 로씨야, 조선 3국의 특색을 띤 민족문화가 상호 융합되는 관광제품을 충분히 개발해 지역특성을 띤 자연문화관광경관을 건설할 예정이다. 경신을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최전방 창구와 동북아관광객 집산중심으로 건설하게 된다.

룡산호습지공원, 권하통상구 국문풍경구, 양관평종합봉사구역, 방천생태관광휴가지, 련화호공원 금사구영화성, 두만강수상관광, 변경관광 나무잔도, 룡호각, “토”자비, 방천5성급호텔, 방천풍경구 관광케이블, 국경관광통로, 장고봉사건 및 오대징 등 애국주의교양 테마관광명소 건설 등이 포함되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