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쯔이가 자신의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장쯔이는 10일 자신의 SNS에 남편인 가수 왕펑과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자축의 글과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쯔이가 직접 결혼 날짜를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장쯔이는 "우리의 기념일, 지난해 오늘이에요. 당신이 있어, 사랑이 있어, 믿음이 있어, 싱싱(딸 이름)이 있어, 그리고 선물이 있어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이날이 자신의 결혼기념일임을 알렸다.
글과 함께 사진도 공개했다. 장쯔이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남편 왕펑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결혼 반지를 나누어 낀 사진과, 남편에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장미꽃 사진도 공개해 행복감을 드러냈다.
2013년부터 왕펑과 교제한 장쯔이는 지난해 5월 그와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같은 해 12월 미국에서 첫 딸인 싱싱을 낳았다.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