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세종학당의 《세종학당 한국어(초급) 말하기 대회》가 지난 21일 길림화교외국어대학교 한국촌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대회는《한국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11명의 학생이 참가해 각자의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더우기 이번 대회는 한국세종학당재단에서 9-10월경에 개최되는 세계대회의 참가 예선을 겸한 대회였다.
이날 대회에서 장춘세종학당 초급 1B-2반의 정시배(丁诗蓓)학생이 《한국의 보물, 한국 드라마》라는 주제로 1등상의 영예를, 예해림(倪海林) 학생과 류미기(刘美琪)학생이 2등상을, 한양(韩阳)학생, 곽천익(郭天翼)학생, 왕학조(王学昭)학생이 3등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나머지 5명에게도 우수상이 주어졌다.
1등상을 받은 길림화교외국어대학교 정시배(丁诗蓓)학생에게는 한국세종학당재단에서 개최되는 말하기대회 예선 참가자격이 부여되고 2016년 9-10월경에 실시되는 7박 8일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한국문화연수 참가자격(모든 비용 한국세종학당재단측이 부담)이 주어졌다.
심사위원들이 수상자들과 함께, 중간 윤윤진학당장.
이 대회에는 장춘세종학당 윤윤진학당장을 비롯하여 길림화교외국어대학의 외국인교수 3명이 참가하여 인사말을 비롯하여 심의를 하고 증서를 발급했다.
장춘세종학당은 현재 초급 두개의 과정(초급 1A, 초급1B) 6개 반이 있는데 장춘에 소재한 대학교 대학생 및 직장인 포함 모두 148명이 수강하고있다.
/장춘세종학당 박안수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