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할빈조1중 단지부 제1회 '류학생컵' 교정 민속장기경기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5.24일 14:01

(흑룡강신문=하얼빈) 최성림기자=할빈시의 시화 라일락이 한창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초여름을 맞으며 일전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단지부는 단지부 계렬활동의 일환으로 제1회 '류학생컵' 교정민속장기경기를 뜻깊게 펼쳤다.

  본교 류학생부의 후원으로 조직된 이번 경기에는 한국 류학생을 포함하여 초, 고중 학생 총 18명이 참가해 7륜적분순환제의 방식으로 진행되였다.하루동안의 우호적이면서도 진지한 각축을 거쳐 초중 1학년의 김영준학생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등부터 8등까지는 김우진, 김만준, 한명룡, 김동염, 지근우, 최은광(병렬6등), 리종민,박명문선수가 차지했다.

  또한 이번 경기는 래달 18일에 개최되는 '제1회 할빈시겨레얼청소년전통문화축제'를 위한 실력훈련이기도 했다. 이 학교에서는 이미 여러해전부터 한국대한장기협회와 할빈시조선장기협회의 후원으로 학생들에게 민속장기보급활동을 견지해오고 있는바 전시, 전성, 전국적인 각종 중학생민속장기대회에서 줄곧 우수한 성적을 따내고 있다. 할빈시조선장기협회 수석부회장이며 학교 류학생부를 책임진 류룡철주임은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여가생활을 풍부히 할뿐만아니라 학생들간 특히 한국류학생들과의 친선관계도 돈독히 할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이런 활동을 조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사진=나남뉴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람쥐 이모티콘과 함께 성시경 콘서트를 찾는 등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끈나시 형태의 의상을 입고 캐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 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