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목사시조선족학교(교장 김화영)는 114번째 국제로동부녀절을 맞이하면서 개학식 및 3.8경축활동을 개최했다. 이 존중과 평화의 날은 가목사시조선족학교의 개학초 스타트에 무한한 광채를 더해주었다.

가목사시조선족학교는 3월의 춘풍과 함께 질서있고 포만된 정서로 첫 발자국을 내디뎠다. 정연하고 깨끗한 교정건설, 학생 핵심소양을 념두에 둔 새 과정리념으로 무장한 교원대오, 3월의 뢰봉정신과 절차탁마정신으로 준비된 학생들로 새학기 항해를 시작했다.

3월 8일 개학식에서는 우수교원, 각항 우수학생, “3.8” 붉은기수, 선진사업자들을 표창장려하고 새학기 계획과 전망, 학생들에 대한 희망사항 등을 제기하였다.

뒤이어 “3.8” 경축활동이 열렸다. 몇십명 타민족교원들도 우리 민족 한복을 산뜻이 차려입고 나서 새롭고 의미깊었으며 명절의 분위기가 화끈했다. ABCD 4개 팀으로 나뉜 교원들이 종이밟기, 사슴뿔올가미게임 등 취미성 유희들을 진행하였는데 경축장이 웃음바다로 되였고 실로 힐링의 시간이였다. 취미성유희활동 에서는 C팀에서 우승을 따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윷놀이 경합은 경축활동을 고조에로 이끌었다. “모야 걸이야!”하는 웨 침소리와 웃음소리, 환성소리들은 경축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봄과 함께 찾아온 “3.8”절은 가목사시조선족학교의 개학초 사업에 희망과 격려 긍정과 존중, 동경과 신심을 안겨준 의미있 는 하루였다.

/서홍매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