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눈이 온다!" "참 예쁘다, 너무 랑만적이다!" "올 겨울에는 꼭 할빈에 가봐야겠어!"
2024년 중국 브랜드의 날 행사장에는 흩날리는 인조 눈꽃과 함께 관광객들이 탄성을 금치 못했다.
할빈의 왕홍눈사람, 대관람차 등 인기 아이템을 모두 옮겨와 관광객들이 황포강반에서도 송화강반의 '얼빈'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관광객들이 눈 속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 흑룡강 전시구역은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란 주제로 빙설경제와 전역 전 계절 관광전시구역을 만들었다.
관광객들이 눈사람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빙설경제전시구에서는 주로 빙설대세계, 눈박람회, 야부리국제스키장, 룡강삼공 중국설향 등 유명한 빙설관광브랜드를 전시하고 성내의 유명한 빙설장비 브랜드, 랭장고 스티커 등 빙설경제와 창의디자인이 융합된 인기제품을 전시하여 흑룡강의 빙설운동,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 전반 산업사슬의 발전을 추진하였다.
스포츠 장비 및 빙설 요소.
전역의 전 계절 관광전시구역에서는 록색생태, 청량한 기후, 유럽대륙 풍토, 음악의 도시 등 특색 요소를 통합하여 사진전시, 홍보영상 등 형식으로 흑룡강성 오대련지, 경박호, 흥개호, 봉황산, 북극촌 등 인기관광목적지의 '다채로운 봄', '청량한 여름', '오화산색'을 전시하였다.
관광지 풍경 전시.
흑룡강성발전개혁위원회 산업처 부처장 정효동은 "이번 전시회는 할빈 빙설관광의 폭발적인 인기 효과를 연장하여 우리 성이 세계적인 빙설브랜드와 빙설관광명소를 구축하여 이룩한 새로운 돌파와 새로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흑룡강의 록색문화관광산업이 '1지역 1계절'에서 '전역 전 계절'로 전환되도록 유력하게 추진하여 '북국의 좋은 경치 아름다움은 흑룡강에서' 브랜드를 만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