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립(携程)이 최근 발표한 2024년 단오 련휴 려행추세 예측에 따르면 관광수요가 일상화됨에 따라 단오련휴 려행시장은 안정적인 성장궤도로 회귀하고 갈수록 많은 려객들이 자신의 실제수요와 결부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려행형식을 선택하고있으며 시장은 전반적으로 본지와 주변을 위주로 하고 미니휴가, 피서와 민속체험의 주제가 결합된 특징을 보이고 있었다.
씨트립에 따르면 5월 25일까지 단오 련휴 기간 흑룡강성의 주변관광예약은 동기대비 63% 늘어났고 할빈의 주변관광예약은 동기대비 73% 늘어났으며 주요 려객원천지 도시는 북경, 상해, 장춘, 심양, 심수 등지였다. 단오 련휴에 국내, 국제 인기 로선의 왕복 항공권 가격은 천원 이내였다. 목적지가 흑룡강, 할빈인 단오 련휴 항공권 예약량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단오 련휴에 관광객들은 단거리 주변관광을 많이 고려했다. 동북호림원, 할빈융창락원, 짜룽생태관광구, 포세이돈해저세계, 오대련지풍경구 등 인기가 비교적 높아 흑룡강성 단오 련휴의 인기관광지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좀 더 가까운 성내관광도 인기있는 선택이다. 씨트립의 수치에 따르면 예약고봉기가 다가오면서 단오기간 성내의 려객은 50%를 초과하고 일박 주문이 차지하는 비률은 80% 이상으로 예상된다.
할빈빙설대세계 지락곡놀이공원.
성 간 관광 방면에서 호흡관관, 해빈관광, 민속관광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북경, 장춘, 심양, 상해, 대련 등지는 흑룡강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려행지가 되였다. 이 외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렌터카 자가운전 방식도 3일 련휴의 우선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 단오 기간 씨트립의 국내 렌터카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했다. 출행 목적지를 보면 92%가 단거리 주변려행이고 렌터카를 빌려 이웃성으로 가는 것이 일상화됐다.
무통부두 1919 시장.
단오 련휴가 3일밖에 되지 않지만 해외 려행을 하려는 관광객들의 열정을 막을 수 없다. 현재 씨트립 플랫폼의 해외려행 호텔 검색 열기는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50% 올랐다. 일본, 태국, 중국의 홍콩과 마카오 지역,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해외려행의 인기 목적지이다. 또한 가까운 거리, 화페 환률 변화 등 요소로 인해 일본도 단오려행의 가장 인기 있는 출국 목적지가 되였고 예약량은 작년 단오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