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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경제인들 7월초 대련에서 만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6.14일 23:40
중국조선족기업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추진하고 차세대의 네트워크구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저 7월 1일부터 3일까지 료녕성 대련시 국제회의쎈터와 대련뉴월드호텔에서 “제7회중국조선족기업가경제교류대회 및 제1회중국조선족청년지도자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다.



6월13일 오후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회장 표성룡) 비서장 박준덕의 사회로 집행회장 전규상,상무부회장 허덕환,연변조선족기헙가협회 전직부회장 박경식 등은 연길에서 기자간담회를 소집하고 관련사항을 언론매체에 통보했다.



전국 제4회 조선족고위층경제포럼의 한 장면.

이번 대회는 대련시인민정부,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에서 주최하고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관하게 된다. 그리고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대련분회,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중일한경제발전협회, 대한민국주심양총령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재외동포재단, 대련한국인(상)회, 세계한인무역협회대련지회, 대련람경골프협회에서 후원한다.

본기 대회 참가범위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전체성원 및 전국 30여개 조선족기업가협회 대표, 중국조선족 차세대사회단체 대표, 차세대기업인, 유명인사 대표, 력대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중국참석자, 세계한상대회, YBLN(영비즈니스 리더)중국맴버, 중국정부 및 경제단체 대표,한국정부 및 경제단체 대표, 중국조선족 정계,경제계,교육계 및 각계 유명인사대표,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 및 대련시조선족청년발전촉진회 회원들로서 약 6,0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하는 조선족기업가협회 력대 최대의 행사로 기록될것으로 전망된다.

7월 3일,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은 회원기업의 자원을 통합하고 새로운 시대”인테넷+모델”을 리용하여 조선족기업의 전통적 국제무역과 전통산업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회원기업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저 대련금보신구정부와 협력해 대련금보신구 국제전자상거래종합실험구 및 중한무역합작구에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국제전자상거래산업기지”를 설립하고 이날 개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국제전자상거래산업기지”의 설립은 중한자유무역협정(FTA)이 효력을 발생한 중대한 력사적기회를 바탕으로 대련금보신구의 우월한 정책과 지역적우세,조선족기업들과 한국간 오랜 시기동안 이뤄진 경제기술,무역,서비스협력 등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조선족기업들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통합하여 민족특색의”인테넷+모델”을 구축하고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으로 회원기업의 발전을 촉진함과 동시에 한경제무역협력에서 중요한 교두보로 부상하고 나아가 전 세계한상네트워크에서 조선족기업의 위상을 올리는데 중대한 력사적의미를 부여하고있다.

대련금보신구는 대련시 중남부에 위치해있으며 2014년 6월 23일에 설립, 중국에서 10번째로 설립된 국가급신구이며 동북3성에서 유일한 국가급신구, 전국 6개의 개방형경제신체제종합시점시범구가운데의 하나이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번 포럼을 통해 학자,기업인들의 강연을 토대로 “중국조선족경제생태(잠정)”관련 론문집을 펴내게 된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은 “단결,협력,발전을 취지로 중국 각 지역의 조선족기업가협회,상회,련의회 등 조선족민간조직을 결집해 중국조선족기업가들이 상호 소통하고 교류하는 무대를 제공하고있으며 민간조직의 교량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각 지역 조선족기업가협회의 교류와 합작을 촉진함으로서 중국조선족기업가들의 공동한 창조와 발전의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있다.

특히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장단 회장이며 료녕성신성실업유한회사 리사장 표성룡은 자신의 영예와 리익,추호의 사리를 따지고 않고 서슴없이 민족사회의 발전과 기업인들의 성장, 차세대들의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표성룡회장이 지난 10여년동안 민족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무려 1000여만원에 달한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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