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한국감사원 사무관, 지하철서 조선족여성 성추행 혐의로 체포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6.26일 10:42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감사원 직원이 지하철에서 조선족 여성을 성추행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위반 혐의로 감사원 소속 5급 사무관 강모(49)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했다.

강씨는 23일 오후 8시 20분께 고속터미널역에서 노량진 방면으로 향하는 9호선 전동차 내에서 조선족 여성 A씨의 신체 일부에 몸을 밀착해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역사 내에서 잠복근무하던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강씨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여성들 뒤에서 접촉을 시도하는 것을 보고 강씨를 미행했다. 그러다 강씨가 A씨를 추행하자 A씨로부터 "성추행당했다"는 진술을 받은 후 강씨를 붙잡았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전동차가 너무 붐벼 승객에 떠밀려 몸이 닿은 것이지 고의로 추행한 것은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강씨를 귀가조치했고, 추후 다시 불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13%
30대 25%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38%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6월 21일, '연변대학 박걸교육발전기금 기부 및 2024년도 장학금 전달의식'이 연변대학 종합청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는 연변대학 부교장 장학무의 진행으로 거행된 가운데 커시안그룹 회장 박걸과 부회장 안창호, 생산운영부총재 최명학과 연변대학 당위서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무형문화유산 순방] 시원컬컬 전통감주 대를 이어 전승하네

[무형문화유산 순방] 시원컬컬 전통감주 대를 이어 전승하네

조선족애령감주제작기예 주급 무형문화유산 전승인 안정금 조선족애령감주제작기예 주급 무형문화유산 전승인 안정금 “화룡현 토산자에서 ‘안주정뱅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지요...” 조선족애령감주제작기예 주급 무형문화유산 전승인인 안정금(60세)이 아버지

할빈공업대학 실력 짱! 상아 6호 달에서 '보물' 캐오도록 도왔다!

할빈공업대학 실력 짱! 상아 6호 달에서 '보물' 캐오도록 도왔다!

6월 25일 14시 7분, 상아 6호 귀환기는 달의 뒤면에서 채취한 달 샘플을 가지고 내몽골 사자왕기의 예정된 구역에 안전하게 착륙하였다. 달탐사 프로젝트의 상아 6호가 임무를 원만하게 완수한 것이다. 2004년 중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비준받고 립안된 후

연길, 50여명 ‘법률지식인’과  혼인조정골간 양성

연길, 50여명 ‘법률지식인’과 혼인조정골간 양성

연길 ‘법률지식인’ 및 결혼조정골간 양성반 개최 현장 최근, 연길시부녀련합회는 연길시사법국과 손잡고 ‘법률지식인(法律明白人)’ 및 결혼조정골간 양성반을 개최했다. 각 향진(가두) 부녀련합회 주석, 부분적인 우수 기층 부녀련합회 간부, 혼인가정 분쟁조정골간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