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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로 가는 자동차, 마침내 현실로...

[기타] | 발행시간: 2012.05.18일 21:13
공기를 연료로 하는 꿈의 자동차가 마침내 현실화됐다. 압축공기를 이용해 동력을 얻기 때문에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무한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美 씨넷은 인도의 자동차 메이커 타타 모터스가 공기 자동차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한 두 번째 단계에 돌입했다고 17일 보도했다.


공기로 움직이는 자동차는 지난 2년간 각종 모터쇼에서 콘셉트 카 형태로 시연돼왔다. 그러나 지난 2007년부터 이러한 기술을 연구해온 타타모터스는 공기 자동차 원천기술을 보유한 프랑스의 모터 디벨롭먼트 인터내셔널(MDI)와 공동연구를 통해 실제 제품화가 가능할 정도의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 인도 타타모터스가 공기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씨넷이 17일 보도했다.

타타모터스는 이미 압축공기 엔진이 장착된 콘셉트카를 통해 성공적인 시연을 마쳤으며, 자회사인 랜드로버와 재규어 등과 함께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그동안 MDI는 3인승 공기자동차 에어팟과 같은 일부 콘셉트 제품을 선보여 왔다. 기존 에어팟의 최고 속도는 40마일(64km)에 불과하고 한 번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가 130마일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근 개발된 공기 자동차인 ‘미니플로우 에어’는 최고 속도가 60마일(96km)이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로 최대 550마일(885km)까지 갈 수 있다. ‘미니플로우 에어’의 가격은 약 3천500유로에서 5천 유로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MDI에서 개발한 미니플로우 에어 콘셉트 디자인

ZDNet 봉성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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