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까지 올해 편주식형(偏股型)펀드 수익률이 누가 1위를 차지하는가하는 것을 두고 신화(新华),박시(博时),붕화(鹏华)등 펀드회사들이 치렬한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이제 이틀 남겨둔 주식시장교역일을 코앞에 두고 신화범자원우세(新华泛资源优势)펀드가 -11.255%의 수익률로 선두를 달리고있다고 《동방조보》가 29일 보도했다.
《동방조보》는 28일까지의 관련통계를 인용하여 신화범자원우세펀드 수익률이 -11.255%로 잠시 선두를 달리고있고 박시주제항업(博时主题行业)펀드가 올들어 수익률이-11.4591%로 잠시2위를 차지하고있으며 붕화가치우선(鹏华价值优选)펀드가 수익률 -11.7884%로 잠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수익률 순위 1위 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것은 모든 편주식형펀드가 처참한 마이너스수익률을 기록했다는 결과와 같다.
이 같은 보도가 나오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차갑다.
수익률이 1위로 가장 좋다는 신화범자원우세펀드 수익률마저 -11.255%에 불과한 경우를 례 들어도 10%넘게 손실보았으니 10만원을 투자하면 1만원이상은 밑진 투자인데 이런 말도 안되는 순위마저 펀드회사들이 경쟁하는것에 대한 불만섞인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편집/기자: [ 안상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