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이후 중국증시 상해종합지수는 3000선에서부터 최근의 2000선부근까지 떨어지면서 10년전의 주가지수선 부근까지 급락했다. 곧 결속될 올해 증시를 앞두고 《신랑넷》은 올 1년간 주식투자에서 투자자들의 수입정황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2월29일 오후 4시까지 설문조사에 참가한 9877명의 설문답변을 종합해보면《2011년의 투자수입이 어떠한가》하는 설문에서 투자금액의 30%~50%를 손실보았다고 대답한 투자자들이 3406명에 달해 총 설문조사대상의 34.5%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50%이상 손실보았다고 대답한 설문조사자도 3181명에 달해 조사대상의 32.2%나 차지했다. 5%대에서 30%대까지 손실을 보았다고 대답한 주식투자자들도 2111명에 달해 총설문조사대상의 21.4%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주식투자에서 5%이상 손실본 투자자는 총 86.1%로 대부분투자자들이 손실을 보았으며 투자자들의 손실이 심각한 수준임을 나타냈다.
《기본상 손실이 없다》와 《5%~30%의 리윤을 보았다》고 대답한 투자자는 모두 합쳐 893명에 총8.1%에 그쳤는데 5%~30% 리윤을 보았다고 대답한 투자자는 겨우 322명,조사대상의 3.3%에 불과했으며 30%이상 리윤보았다고 대답한 투자자는 겨우 286명에 2.9%만을 차지했다
주식투자기간이 얼마나 되는가에 대한 답변에서는 3년이상 투자했다고 답한 투자자가 7857명(79.5%)로 가장 많았고 1년에서 3년사이 투자경력자는 1613명 (16.3%), 1년이하 투자경력자는 407명 (4.1%)를 차지했는데 대부분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주식투자에 빠져 손실을 입은것으로 분석된다.
투자금액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 설문에는 5만원~30만원이 4576명 (46.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30만원이상 투자자가 3803명으로 38.5%를 차지, 5만원이하 투자자가 1498명으로 15.2%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