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올바른 당뇨식사법, 식사장소 정해놓고 먹기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8.04일 10:19

바람직한 식습관은 당뇨 환자가 혈당을 관리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당뇨 식사법을 알아본다/사진=조선일보 DB

당뇨병은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환인 만큼 식사법이 중요하다. 바람직한 식습관은 당뇨 환자의 혈당관리를 도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다음은 올바른 당뇨 식사법을 알아봤다.

◇식사장소엔 TV나 신문 없어야

집에서 식사장소를 지정한다. 예를 들어, '식사는 반드시 주방 식탁에서 하기', 'TV나 신문이 없는 탁자에서 먹기'를 정해놓고 따른다. 식사 장소를 정해놓으면 계획적인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그렇지 않고 여기저기서 음식을 먹게 되면, 배가 고프지 않아도 과자나 음식을 눈에 보이는 대로 집어 먹는 일이 생기기 쉽다. 되도록 먹는 데만 집중할 수 있는 장소가 좋다. TV를 보거나 다른 일을 동시에 하면서 음식을 먹으면 식사량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렵다.

◇하루 세 끼 식사간격은 4~5시간

당뇨 환자는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끼니를 거르거나 식사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혈당조절이 어렵고 과식 위험도 높다. 과식은 고혈압, 당뇨병 등을 유발하므로 금물이다. 식사간격은 보통 4~5시간을 유지하고 한 끼 식사시간은 최소 20분으로 잡는다.

◇눈대중말고 저울과 계량컵 이용

식사관리를 할 때는 단순히 목측량만 따르기보다 여러 번 식품을 계량하면서 목측량의 정확한 크기를 익히도록 한다. 식품교환표에는 식품마다 1단위의 무게와 눈으로 어림잡아 측정하는 목측량이 제시돼 있다. 식품 무게와 부피는 식품 조리 전·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보관 상태에 따라서도 다르므로 눈대중으로 계량할 경우 식품교환표에 제시된 적정량과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

곡류, 어육류, 과일과 같은 식품의 무게를 잴 때는 1kg 내외의 식품용 저울이 식사관리에 편리하다. 우유나 식물성기름 등의 부피를 잴 때는 계량컵(200㎖)이나 계량스푼(15㎖, 5㎖)을 사용하며 부피를 측정할 때는 꼭 눌러 담거나 바닥에 두드려 다져지지 않도록 한다. 유의할 점은, 식품교환표 1단위의 무게는 먹는 부분만을 다룬다. 생선의 경우 대부분 머리, 가시, 내장과 같이 먹지 않는 부분은 무게를 잴 때 제거하고 순수하게 먹는 부위만 무게를 재야 한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3%
10대 0%
20대 0%
30대 38%
40대 13%
50대 13%
60대 0%
70대 0%
여성 38%
10대 0%
20대 13%
30대 6%
40대 19%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32)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28)과의 열애설에 또 다시 불을 지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을 연상하게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삭제했다. 그녀가 올린 게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