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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채소 그대로, 안심 세척법과 싱싱 보관법

[기타] | 발행시간: 2016.08.12일 14:20

키즈맘모델김예빈,(키즈맘DB)

건강한 식탁의 기본은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로부터 시작된다. 특히, 채소와 과일은 눈에 보이지 않는 농약과 미세먼지가 많고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양소 파괴는 적고 유해물질은 깨끗하게 제거하는 안심 세척법과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는 맞춤 보관법을 소개한다.

◆깨끗하고 건강하게 세척하기

올바른 세척법은? 담금물 → 흐르는 물

농약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담금물로 씻은 뒤 흐르는 물에 헹궈야 한다. 단,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을 가진 채소와 과일의 경우 영양소 보호를 위해서 5분 이상 담그지 않아야 한다.

농약은 뿌리보다 잎에 많아

파와 부추, 상추, 양배추의 경우 뿌리보다 잎 부분에 농약이 많이 존재한다. 부추와 상추는 둥근 볼에 겹치지 않게 풀어준 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주고 파와 양배추는 겉껍질을 한 겹 벗겨낸 뒤 흐르는 물에 씻는다.

껍질이 있는 과일은 식초 푼 물에

사과나 배 등 껍질이 있는 과일은 식초 푼 물에 5분정도 담갔다 흐르는 물에 헹궈준다. 특히 움푹 패인 과일 꼭지 부분에는 농약이 많이 남아있으므로 작은 솔을 이용해서 닦아주면 안심할 수 있다.

◆과일·채소 싱싱하게 보관하기

후숙 과일 맛있게 먹기

후숙 과일은 실온에서 두고 알맞게 익혀 먹는 과일로 키위, 바나나, 토마토, 파인애플 등이 대표적이다. 잘 익은 과일을 빨리 먹고 싶다면 에틸렌가 스를 배출하는 사과와 복숭아 등과 함께 보관하면 숙성된 과일을 맛볼 수 있다.

흙 묻은 채소 그대로

당근과 무 등 뿌리채소를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흙이 묻은 그대로 신문지에 싸서 보관해야 한다. 단, 고구마는 냉기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실온에 보관하고 감자의 경우 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곳에 보관한다.

◆ 스티로폼 상자로 만든 과일, 채소 보관함

스티로폼 상자는 온도 변화가 적어서 과일과 채소를 보관하기에 좋다. 보관할 때는 과일과 채소 표면에 물기가 없는 상태로 넣어야 한다.

스티로폼 상자 밑 부분에 공기가 잘 통하도록 구멍을 뚫은 후 습기를 예방할 수 있는 신문지를 깔아준다. 과일과 채소를 넣고 뚜껑을 닫아주면 맞춤 보관함이 완성된다. 다음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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