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이 녹아내려 손에 묻는 불편함을 간단한 아이디어로 해소한 15살 소년들이 방송에 출연해 사업투자자들의 관심을 샀다.
최근 일본 포치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15살 올리버와 샘이 고안한 ‘드립드롭(Drip Drop)’이 ABC 방송 프로그램 ‘샤크 탱크(Shark Tank)'에 소개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소년들은 아이스크림을 담는 콘 윗부분을 접시처럼 넓적하게 만들어 아이스크림이 아래쪽으로 흐르지 않게 하는 등 간단하면서도 유용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소년들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손에 묻는 게 늘 불편했다”고 동기를 설명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ABC방송 캡처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