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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물원 녀직원 흑곰 공격 받아, 응급치료 효험 못보고 사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8.18일 16:17

(흑룡강신문=하얼빈)일본의 한 야생동물원의 흑곰 한마리가 16일 차량에 탑승했던 녀성을 공격하여 그 녀성으로 하여금 사망에 이르게 했다. AP통신사는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하여 이 비극은 수도 도꾜 서북방향의 군마야생동물원에서 발생했는데 당시 아시아흑곰 한마리가 차량안으로 진입하여 동물원 녀직원 사이토 키요미(음역)를 공격했다고 한다. 올해 46살인 사이토는 왼쪽 가슴과 위부위가 부상당해 병원에 이송하여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효험을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경찰은 이 곰이 5살이고 암컷이며 몸무게가 160킬로그람이라고 하면서 "현재 흑곰이 어떻게 자동차에 올라갈수 있었는지 등 세부사항은 잘 모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미 사건조사에 착수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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