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을 타야지...
8월 23일, 연길시 공원가두 원성사회구역에서는 사회구역내 21명 결손가정자녀들을 조직하여 “가을맞이”를 주제로 그림그리기대회를 펼쳤다.
연길시 공원가두 원성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박향숙은 “결손가정자녀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그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저 이번 활동을 조직하게 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어린이들은 너도나도 새하얀 도화지에 고사리같은 손으로 푸른 하늘과 넓은 대지를 품은 자신만의 가을을 색칠했다. 대회를 거쳐 리승원, 김현영, 김정연 어린이가 특등상, 기타 17명 어린이들이 우수상을 받았다.
박향숙은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결손가정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련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