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전국성급당보취재편집사업회의 및 전국성급신문 사장주필 연변주제 취재활동이 9월19일 오전 연길에서 개막됐다.
중국신문출판미디어그룹과 길림일보사가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 여러 성, 자치구 성급당보매체 골간들이 다매체시대 당보의 협동과 혁신을 주제로 광범한 교류와 깊이있는 연구토론을 진행하려는데 목적을 두었다.
대회에서 축사를 하고있는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엄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엄은 축사에서 제1회 전국당보취재편집사업회의가 연변에서 열리게 된 것은 중국신문출판미디어그룹과 각 성, 자치구 당보매체가 변강소수민족지역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사랑이며 연변의 발전에 대한 중시와 지지를 충분히 체현하고있다고 말했다.
장엄서기는 연변의 지역우세와 자원, 우대정책, 농후한 인문환경, 량호한 생태환경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나서 지난해 7월 습근평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한후 전주 각급 간부와 군중들은 커다란 고무를 받았으며 연변은 습근평총서기가 연변시찰시 한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지침으로 경제전환을 다그치고 개발개방을 다그치면서 민족단결진보의 량호한 국면을 공고히 추진하고있다고 소개, 현재 연변은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가 발전하고 민족이 단결되고 사회가 조화롭고 변강이 안정된 량호한 국면이 형성되고있다고 말했다.
장엄서기는 이번 기회를 빌어 전국 각지에서 온 매체사업자들이 연변의 전환도약발전 열조중의 우량한 작풍과 적극 분발향상하는 연변인민들의 정신을 몸소 체험하고 연변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독특한 민족문화를 느껴보며 활기차게 발전하는 연변의 경제건설과 사회면모를 필과 렌즈에 담아 연변을 널리 선전, 소개해줄것을 바랐다.
대회주제발언을 하고있는 길림일보 신문그룹 총편집 진요휘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운 형세하에 각지 성급 당보가 긴밀히 손잡고 힘을 모으며 직면한 어려움을 풀어나가는데 취지를 둔 전국성급당보판권보호에 대한 집단선언이 발표되기도 했다. 길림일보 신문그룹 총편집인 진요휘와 내몽골일보사 사장 왕개 등의 대회주제발언도 있었다.
연변주제 취재활동의 원만한 성공을 위한 활동기발 수여의식
습근평총서기가 길림성 고찰연구시의 중요연설과 지시정신을 긴밀히 둘러싸고 전국 성급당보사이 교류와 취재를 위한 전국성급신문 사장주필 연변주제취재활동도 회의기간 조직될 예정이다.
9월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취재활동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연변의 여러 현, 시들과 향촌, 기업들에 내려가 창신추동, 전형승격, 민족단결진보, 개발개방, 기층당조직 전투보루작용발휘 등 여러 방면의 성과들에 대해 취재하게 된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