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연길시제5중학교에서는 업간체조시간을 리용하여 수재지역 돕기 옷가지 지원활동을 조직했다.
수재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도록 돕기 위해 이 학교 사생들은 가을, 겨울옷 871벌을 모아서 공청단 연길시위원회를 통해 재해지역에 전달하였다.
이날 옷기부 활동에 학부모들도 옷견지를 들고 학교를 찾았다 .
이 학교에서는 또 연길시새일대관심위원회 선전원인 리성복할머니를 요청하여 강의를 듣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가정,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도움과 애심을 주는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할것을 바랐다 .
소감발표회에서 학생들은 리할머니 말씀을 듣고 재해지역 지원과 복구건설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수있어 기쁘다면서 어릴적부터 타인을 사랑하고 돕는 습관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초연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