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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융화 주일 중국대사, 제12회 베이징·도쿄포럼 개막식서 축사

[기타] | 발행시간: 2016.09.28일 17:04
[신화망 베이징 9월 28일] 지난 9월 27일, 청융화(程永華) 주일 중국대사가 도쿄에서 제12회 베이징·도쿄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세계와 아시아의 평화, 발전을 향한 중일 협력(面向世界及亞洲和平與發展的中日合作)”이다. 탕쟈쉬안(唐家璇) 중일우호협회 회장, 쟝지엔궈(蔣建國)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대신 등이 기조연설과 발언을 했다.

탕쟈쉬안 회장은 연설에서 중일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구체적으로는 자연재해와 사회적으로 어려운 과제에 공동 대응하고 차세대간 이해 및 신뢰관계를 구축하며 서로간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가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방식으로 함께 발전하는 것이라 지적했다. 그외에도 탕쟈쉬안 회장은 역사를 직시하고 평화로운 해양을 수호하며 호혜협력을 확장하고 국민교류를 확대하자는 등 네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더불어 포럼 참석자들이 객관적이고 긍정적인 목소리를 전하고 이성적이고 지혜로운 사고를 제창하며 중일관계의 격탁양청(激濁揚清, 탁한 물을 흘려보내고 맑은 물을 끌어들이다)을 기하고 양국관계중 긍정적이고 유리한 요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줄 것을 호소했다.

제12회 베이징·도쿄포럼은 중국 국제출판그룹, 일본의 비영리 단체-‘언론NPO’가 공동으로 주최하고있다. 2005년에 설립된 이 포럼은 매년 베이징과 도쿄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지난해부터는 중국 국제출판그룹과 언론NPO이 공동으로 주최해왔다. 중일 양국의 이 민간교류포럼은 12년동안 쌍방이 견해를 교류하고 차이점을 줄이며 상호신뢰를 증진하도록 추동했는데 양국 대중 언론에 영향주거나 이를 선도하는 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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