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이 지난 23일 아침, 톈궁 2호 공간실험실에 탑재됐던 소위성을 우주로 방출하는데 성공했고 톈궁 2호와 선저우 11호 조합체에 대한 첫 촬영을 마쳤습니다. 지난 24일에는 우주 촬영사 동반위성 2호가 최초로 촬영한 사진들이 지면으로 전송됐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보내온 사진이 총 300여 개에 달합니다.
이런 사진들은 모두 위성에 탑재된 적외선 피쉬아이 카메라로 촬영한 것입니다.
소위성이 톈궁 2호에서 분리된 후 적외선 카메라가 작업 상태로 들어갑니다.
이 위성은 조합체와 점차 가까워지는 과정에 조합체를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위성은 지난 23일 오전 7시 31분에 톈궁 2호에서 성공적으로 방출됐습니다.
이 화면은 그 당시 우주인 징하이펑과 천둥이 카메라로 톈궁 2호 아래쪽을 지나가는 동반위성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