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재킷을 여며도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요즘, 건강에 소홀하다간 감기 걸리기 십상이다. 가벼운 감기라면 약을 먹기보다 스스로 이겨내는 것이 좋다. <헬스조선> 독자들이 감기 기운을 물리치기 위해 시도하는 셀프 처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앙케트를 진행한 결과, 1위는 ‘따뜻한 차를 마신다’로 전체의 34.5%를 차지했다. 구체적인 답변으로 ‘대추차나 유자차를 마시면서 쉰다’, ‘귤껍질을 달여 차로 마신다’, ‘비타민C가 많이 든 레몬차를 마신다’ 등이 있었다.
<표> 셀프 감기 처방법 순위
2위는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23.9%)였다. 구체적인 답변으로 ‘잠을 못 자 피곤할 때 감기에 잘 걸린다’, ‘충분히 숙면을 취하면 그래도 회복이 빨라지는 것 같다’, ‘감기 약 먹고 푹 자면 다음날 많이 나아진다’ 등이 있었다.
뒤이어 3위로는 ‘물을 많이 마신다’(21.2%)가 차지했으며, ‘기타’(10.6%) 답변이 4위였다. ‘따뜻한 물로 목욕한다’가 5위였으며, ‘실내온도를 높인다’(1%)가 6위를 차지했다. 기타 답변도 다양했다. ‘배에 핫팩을 붙인다’,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 ‘비타민C를 먹는다’, ‘외출하고 오면 손을 씻고 양치를 한다’, ‘스카프로 목을 따뜻하게 한다’, ‘너무 집에만 웅크리고 있지 않고 외부 활동을 하면서 햇볕을 쬔다’ 등이 있었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