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한국총령사관 동포과에 따르면 한국 재외동포재단의 《2012년 중국지역 조선어교원 초청연수》 신청사업이 시작되였다.
최종석 동포담당령사에 따르면 국내외 우리 말 교육자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초청연수는 2012년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14박 15일간 진행되며 중국지역 조선족학교 조선어교원을 대상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며 료녕성 7명, 길림성 21명, 흑룡강성 11명, 기타 1명으로 배정되였으나 신청상황에 따라 조정될수 있다고 령사관측은 밝혔다.
연수장소는 한국내 대학교이고 연수내용은 한국의 최신 국어교수법, 한국내 교육기관 방문 및 수업참관, 한국문화체험 등이며 연수생에게 왕복항공료(일반석)와 체류비를 지원한다.
신청자는 (주)심양한국총령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파악한후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3월 12일까지 (주)심양한국총령사관에 우편송부해야 한다.
/김룡호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료녕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