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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흐름에 서서 시대의 목소리 내다 - 왕이 부장, 시진핑 주석 에콰도르∙페루∙칠레 3개국 방문 및 APEC 제24차 비공식 정상회의 참석을 논하다

[기타] | 발행시간: 2016.11.25일 08:29

(자료 사진)

[신화망 그란카나리아섬 11월 2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에콰도르∙페루∙칠레 3개국을 공식 방문하고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제24차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 부장은 시 주석의 라틴아메리카 3개국 방문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각 나라 지도자와 각 분야 인사들을 만났으며 수 십차 외교행사에 참석했다. 시 주석의 행보는 국내외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았고 이번 방문이 아태지역의 협력과 중국-라틴아메리카 관계의 발전을 앞으로 밀고 나아갔으며 글로벌 경기회복과 국제형국의 변화에도 깊은 영향을 주었다고 보고 있다.

1. 아태 협력 추세 견인, 지역 경제 일체화 추진

시 주석은 회의에서 일련의 중요한 구상을 주장하여 아태지역 협력과 세계경제발전을 위해 긍정에너지를 보태는 새로운 공헌을 했다고 왕이 부장이 말했다. 첫째, 경제글로벌화 지지의 시대적 목소리를 강하게 어필했다. 둘째,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건설의 전진 추세를 공고히 했다. 셋째, 아태발전과 협력을 위한 중국 방안을 제안했다.

시 주석이 제안한 일련의 중요한 주장은 베이징 회의 성과의 연장선인 동시에 주요20개국(G20) 항저우 정상회의 공감대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아태와 세계를 위해 또 다시 중국 지혜를 기여해 대국의 책임지는 모습을 드러내면서 회의장 안팎에서 강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마음을 안심시키고 믿음을 고취시키는 한편 공감대를 응집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회의 정상 선언은 시 주석의 연설 정신을 전격 채택함으로써 중국 주장의 호소력을 재입증 했고 글로벌 사무에서 중국의 영향력과 발언권을 구현했다.

2. 중국-라틴아메리카 구도 완비, 운명공동체 건설 인도

최근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가 평등호혜와 공동 발전의 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확립하고 중국-라틴아메리카 공동체 포럼을 구축하면서 양측 관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고 각 분야의 협력이 포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라틴아메리카 관계 발전에 대한 계획적인 지침을 마련한 동시에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이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도록 추진함으로써 중국-라틴아메리카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역사의 새로운 출발선이 되었다.

시 주석은 이번 라틴아메리카 순방에서 국제지역 형세가 많이 동요하고 변한다 하더라도 중국의 라틴아메리카 발전 전망에 대한 믿음은 변함이 없고, 중국-라틴아메리카가 서로에게 기회인 구도는 변함이 없으며, 중국이 라틴아메리카와 각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정책에도 변함이 없어 중국-라틴아메리카의 협력은 풍광이 좋을 뿐 아니라 가능성이 크며 전망도 밝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했다고 왕 부장은 말했다.

3. 상호방문 관계 심화, 분야별 협력수준 향상

왕이 부장은 에콰도르와 페루, 칠레는 모두 국가 발전의 관건적인 단계에 있어 대중국 관계 심화의 소망이 강렬해 시 주석에게 여러 번 방문 초청장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시 주석이 임기 내 최초의 페루와 칠레 방문이자 중국 국가주석으로서는 첫 에콰도르 방문으로 양자 관계 중의 역사적 이벤트가 되었다. 시 주석은 3개국 정상들과 전통적 우호 공고화, 정치적 상호신뢰 증진, 호혜협력 확대에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 양자관계 발전의 새로운 단계를 열어 중국-라틴아메리카 관계 발전을 인도하고 모범을 보이는 역할을 했다.

4. 중국 발전이념 천명, 자신 있고 포용적인 흉금 드러내

중국이 순조로운 발전을 구가하려면 ‘두 개의 백 년’ 분투 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해야 하고, 각 측의 더 많은 이해와 지원도 필요하다. 통찰력 있고 명백한 국정운영 방략 논술은 중국 발전의 길을 더 많은 국가들이 인정하도록 했다. 개혁발전 조치의 역동적인 소개를 통해 중국의 발전 전망을 더욱 낙관적으로 바라보게 했다. 개방∙포용 이념의 생동감 있는 설명은 중국 발전의 기회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했다.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APEC 영부인 행사에 참석, 현지의 학교, 박물관을 참관하면서 각 측의 중국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중외 인문교류를 촉진해 중국의 우호적이고 친화력 있는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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