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습근평 주석은 에꽈도르, 뻬루, 칠레를 국빈방문하고 뻬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24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했다. 관련일정을 마친후 외교부 왕의 부장은 습근평 주석의 이번 라틴아메리카 방문상황을 소개했다.

왕의 부장은, 이번 방문은 중국이 아시아태평양과 라틴아메리카를 상대로 한 한차례 중대한 외교행동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습근평 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회의에 참석한 취지는 관련지역에서의 협력전망을 상론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동번영을 추진하기 위한데 있다. 라틴아메리카 세나라에 대한 방문은 쌍무관계를 제고하고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전반 협력을 이끌며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의 전면발전을 추진하는데 유조하다.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국내국제 발전추세를 총괄하고 전반 외교분포를 아우르며 협력교량으로 호혜상생의 중국의 꿈, 라틴아메리카의 꿈,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꿈을 이어주어 인류운명공동체의 새로운 실천을 계속 견지하는 전방위적 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방문기간 습근평 주석은 각국 지도자와 각계인사들을 광범위하게 접촉하였고 수십차의 외교활동에 참석하여 쌍무, 다각을 병행하고 정치, 경제, 문화융합을 추진하였다. 이번 방문을 일정이 풍부하고 특점이 뚜렷하여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을 깊이 주목한 국내외 여론은, 이번 방문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과 중국-라틴아메리카 관계발전을 유력하게 추진하여 세계경제복구와 국제구도변화에 심원한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