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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천진-하북과 협력|정위: 룡강에 중국 동물용 핵산 백신업계의 리더 조성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6.14일 13:35
1년 가까운 건설 끝에 석약(石药)주식통제그룹유한회사(석약그룹)와 중국농업과학원 할빈수의연구소가 공동 출자한 동물 신형 백신 제조업체인 할빈 은위(恩维)바이오제약유한회사(이하 '은위회사'로 략칭)의 1단계 건설이 완료돼 모든 생산장비가 설치되였고 올해 6월 GMP 인증을 거쳐 2026년 본격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정위

"프로젝트 건설 속도는 매우 빨라 2023년 5월에 정식으로 건설을 시작했고 7월에 공장 본관 건설을 완료했으며 10월에 청정공장 및 공정 장비 건설을 시작하여 올해 4월에 모든 장비 및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11일, 은위회사 리사장, 총경리 정위(程炜)는 "은위회사의 1단계 프로젝트에 총 3억5000만원을 투자해 부지 면적 약 2만4000㎡, 건물 면적 2만6000㎡에 핵산 백신 생산 작업장 및 동력센터, 품질 검사센터, 환경 보호센터, 동물 실험센터 등 부대시설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은위회사 프로젝트 건설이 고속으로 안정적으로 추진된 것은 흑룡강의 량호한 비즈니스 환경 덕분이다." 정위는 “프로젝트가 시행되는 동안 성, 시, 구 관련 부서의 강력한 지원을 받았으며 프로젝트의 조기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성, 시, 구 3급 전문반을 구성하여 매주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조정했다. 토지 분할 이전 정책 및 결손 처리 등 서비스를 통해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착공을 보장했다. 평방구의 주요 책임자는 여러차례 팀을 이끌고 현장 회의를 열어 기업이 건설과정에서 직면한 문제를 적시에 효률적으로 해결하고 프로젝트 건설을 '가속화'하도록 촉진했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1997년에 설립된 석약그룹은 '좋은 약을 만들어 중국을 위하고 천하 사람들에게 잘 보답하겠다'라는 리념을 계승하고 혁신 발전을 통해 현재 직원이 28,000명인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발전했다. 그룹에는 홍콩주식과 A주식에 모두 상장사가 하나 있으며 그 중 홍콩주식 상장사가 항생지수(恒生指数) 구성주로 선정되였다. 석약그룹은 중국제약을 대표하여 글로벌 제약회사의 연구 개발 라인 관리 규모 24위에 선정되여 글로벌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혁신적인 참여를 통해 석약그룹은 다양한 제품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약, 원료 및 기능성 식품 등 세가지 주요 분야를 심층 개발했다.

"은위회사는 석약그룹의 생산관리와 마케팅방면에서 강점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며 할빈수의연구소의 동물약 백신분야 연구 개발 능력과 기술 비축, 강강 련합, 우세 상호 보완을 통해 생산에 투입된 후 초기 중점 제품으로 DNA 백신 4종과 mRNA 백신 5종을 생산할 것이다” 정위는 “앞으로 은위회사가 중국 동물용 핵산 백신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며 120억원의 국내 애완동물 백신시장이 수입 브랜드에 기반을 둔 현 상황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흑룡강성 14.5 바이오경제 발전 계획'은 대규모 동물용 바이오제품 산업사슬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동시에 바이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많은 정책과 조치를 출범했는데 이 모든 것은 기업이 룡강에 정착하도록 유치했다. 정위는 “2022년 6월 할빈수의연구소가 석약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이후 석약그룹이 할빈에 파견 근무하면서 최근 2년동안 룡강의 바이오경제 발전 의지와 각급 정부의 고품질 경제 발전에 대한 절박감을 절감했다”고 소개했다. 례를 들어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관계자는 신제품에 대한 정책 혁신을 단행하고 농업농촌부에 은위회사가 인약(人药) GMP 생산 라인을 활용하여 새로운 동물약의 중식(中试) 생산허가를 받도록 제출하여 전국 최초로 성숙된 인약 생산라인으로 중식 제품을 생산하는 동물용 바이오제품 기업으로 신제품의 림상실험 승인 속도를 높였다.

정위는 “'흑룡강성 14.5 바이오경제 발전 계획'에 의거하여 흑룡강성 동물 백신 관련 산업자원의 장점을 활용해 '할빈 국제 동물 백신 과학기술혁신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국내 동물 핵산 백신 및 관련 분야의 기술 개발 혁신과 성과 전환 기지로 차근차근 조성해 룡강 바이오경제의 빠른 발전을 돕겠다”고 밝혔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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