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시도리구조선족학교 2024년 과학기술보급주간 특별주제활동 진행

6.1아동절을 맞이하여 할빈시도리구조선족학교(교장 신철산)의 사생들이 5월 29일 동북림업대학 림업유전육종국가중점실험실을 견학하는것으로 2024년 과학기술보급주간 특별주제활동을 진행했다.

동북림업대학은 '전민과학자질행동규획요강'을 관철하고 중대한 과학기술성과를 보급하라는 국가의 요구에 부응하여 과학기술보급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런 와중에 동북림업대학 산림학원 림목유전육종학과 박사과정 지도교수이며, 림목유전육종국가중점실험실 '포플러적응성성장분자메커니즘' (树适应性生长分子机制)연구팀의 연구조장인 리성호 (55,조선족)교수의 주선으로 이번 행사가 성사됐다.료해에 따르면 이 국가중점실험실은 백양나무뿌리연구에서 큰 성과를 거두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호기심이 가득한 눈길로 실험실의 식목들을 샅샅이 눈여겨 보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직배양유리병을 조심스럽게 만져보며 자연의 신비로움에 흠뻑 빠졌다.초롱초롱한 눈으로 식목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어린학생들의 마음속에는 어느덧 과학을 숭배하는 마음이 생겨났고 과학의 씨앗이 심어진 것 같았다. 일부 학생은"공부를 잘 해 커서 림업대학에 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학교의 한 관계자는"앞으로 지속적으로 과학지식 보급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을 숭배하고 과학에 대한 애착심을 점화시키며 과학자를 흠모하고 과학자의 꿈을 키워주겠다"고 밝혔다.

/오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