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왜 대학입시 시간이 6월에 정해졌는지 궁금하지 않는가?

2001년 11월, 국가교육부는 2003년부터 대학입시 시간을 7월에서 6월로 고친다고 선포했는데 이 ‘인생시험’의 중요한 변동은 사실상 날씨 때문이였다.

1979년부터 2002년 전국통일대학입시 시간은 모두 7월 7일부터 9일까지였다. 하지만 7월의 무더운 날씨에 시험을 치러가는 길이 ‘고역’과 같았고 고온날씨는 수험생의 발휘에 영향주었다.

그럼 6월로 고치면 더 적합할가?

당시 기상전문가는 1971년부터 2000년의 자료를 분석했는데 6월 제2후인 6월 6일부터 10일까지의 평균기온이 7월 제2후보다 현저히 낮았고 6월의 상대적인 습도가 7월보다 낮았으며 태풍, 홍수, 폭우의 발생률도 더욱 낮아 수험생의 출행에 영향을 주는 확률이 줄어들 수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하여 교육부는 종합적인 고려를 거쳐 대학입시시간을 한달 앞당김으로써 수험생이 ‘고역’을 겪는 정황을 크게 개선했다.

하지만 여러해 동안 대학입시는 ‘비’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기상전문가는 보통정황에서 우리 나라는 6월에 주요장마기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이 때 여름바람이 동아시아지역을 확고히 통제하고 우리 나라 동부의 대부분 지역은 전형적인 계절풍기후구로서 우리 나라에서 계절풍영향을 받는 구역에는 이 때 강수량이 비교적 많다.

동시에 매년 6월부터 7월 아열대고기압의 북부 가장자리가 장강 중하류 일대로 이동하여 우리 나라 강남지역은 ‘매우철(梅雨季)’에 진입한다.

이른바 ‘대학입시만 되면 비가 온다’고 하는 것은 사실상 이 시기에 워낙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이다.

올해 대학입시 기간에도 비가 내릴가?

중앙기상대의 예보에 의하면 올해 대학입시기간 강남, 화남, 서남 지역에는 중간 내지 큰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있으며 화북 북부, 내몽골 및 동북지역은 소나기 혹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며 부분적 지역에는 중간 내지 큰 비가 내릴 것이라고 한다.

이외 신강 북부와 동부, 화북 중남부, 황회 등 지역에는 35℃ 이상의 고온날씨가 나타날 것이고 일부 지역은 37~39℃에 달하며 신강 동부, 하북 남부, 하남 북부, 산동 등 부분적 지역의 최고기온은 40~41℃에 달할 수 있다고 한다.

고온날씨에 비추어 전문가는 필요한 더위방지 기온하락 조치를 취하는 외에 수험생은 담백한 음식을 위주로 섭취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할 것을 건의했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기상부문에서 발표하는 날씨예보와 조기경보 정보를 제때에 주목하고 외출할 때에는 우비를 휴대하며 사전에 출행로선을 계획해야 한다.

모든 수험생이 시험에 합격하여 빛나는 미래를 맞이하기 바란다!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