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타이완 영화감독, 주차카드 주우려다 운전 실수로 사망

[온바오] | 발행시간: 2016.11.28일 13:10

[온바오닷컴 ㅣ 강희주 기자] 타이완(台湾)의 30대 감독이 실수로 차밖에 떨어뜨린 주차카드를 주우려다가 운전 실수로 사망한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타이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신예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37세 류전난(刘振南)이 지난 26일 금마상(金钟奖) 시상식에 참석한 후 자신의 차를 몰고 행사장인 싼중(三重)스포츠센터를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사고로 숨졌다.

관련 부문에 따르면 사고 당일 류 감독은 주차요금을 계산하기 위해 기계에 주차카드를 넣던 중 밖에 떨어뜨리는 실수를 범했다. 감독은 곧바로 차문을 열고 카드를 주우려던 중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고 차는 순간적으로 앞으로 튀어나갔다. 이 때문에 감독은 차와 주차카드 기계 사이에 끼며 큰 충격을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처치를 실시했지만 결국 숨졌다.

지난 2012년 타이완의 신예 단편영화 시상식인 금수상(金穗奖)을 수상하며 영화계에 데뷔한 류전난 감독은 올해 금마상 시상식에서 자신이 연출한 '약소24시간(药笑24小时)'이 미니시리즈/영화 여우주연상, 촬영상, 편집상 등 3개 부문 후보로 올라 주목을 받았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0%
10대 2%
20대 9%
30대 31%
40대 7%
50대 7%
60대 4%
70대 0%
여성 40%
10대 2%
20대 9%
30대 20%
40대 9%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사진=나남뉴스 배우 고현정이 신세계 회장 정용진과의 신혼 생활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브이로그를 올리며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여러 행사장을 오가며 바쁘게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사진=나남뉴스 그룹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결국 MC몽이 설립한 회사에 합류하면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앞서 백현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속에서 가수 MC몽과의 관계 문제가 제기되자, 결단코 사실이 아니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지난 16일 원헌드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