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갤럭시 차기작 등 논의
삼성전자가 사흘 간의 '글로벌 전략회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까지 수원·화성·기흥 사업장에서 올해 성과와 국내외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 사업방향과 제품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임원과 해외 법인장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19일)은 IT·모바일 부문 회의가 열렸고, 내일(20일)은 소비자가전 부문, 21일에는 디바이스솔루션 부문 회의가 개최됩니다.
특히 IT·모바일 부문 회의에서는 갤노트7의 발화 원인 규명과 새 스마트폰 갤럭시S8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