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개혁위, 10년간 동북인구 100만명류실에 대해 응답
(흑룡강신문=하얼빈) 13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뉴스대변인 조신흔은 근년래 동북3성 상주인구수가 총체적인 안정을 유지하고있다며 "인구자연성장요소를 빼고 2010년에서 2015년 동북3성 인구 순 이전수가 24만명, 동북인구는 가속류실추세가 아닐뿐더러 순 류출이 가장 돌출한 지역도 아니다"고 밝혔다.
이는 인터넷에서 전해지고있는 이른바 10년간 동북 3성인구 순류실수량이 100만명이란 소식에 대한 응답이다.
조신흔에 따르면 동북인구류실에 대한 수치는 제 5차와 제 6차 전국인구 전면 조사수치를 통한 소식이다. 즉 2000년에서 2010년 10년간의 수치이다.
통계국의 추첨조사 수치를 보면 근년에 동북 3성 상주인구수량이 총체적안정을 유지하고있는데 1억여명의 상주인구 총량을 유지하고있다. 이 가운데 료녕, 길림성의 총인구가 일정한 성장을 가져왔고 흑룡강성 총인구가 약간 내려갔다.
총적으로 보면 최근 5년과 이에 앞선 10년을 비교해 볼 때 동북인구는 가속류실 추세가 아니며 횡적으로 보면 중서부 일부지역인구가 동부지역에로 전이하는 추세가 보이며 동북지역은 인구순류출이 가장 돌출한 지역이 아니다.
조신흔은 동북지역의 인구류동은 주로 인구자연성장과 인구류동 두가지 요소의 영향으로 조성된다며 동북지역은 인구자연성장률이 확실히 낮은바 주요 원인은 오래동안 동북 3성은 도시화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것과 관련있다고 말했다. 2015년말 동북 3성 도시화률이 61.3%에 달해 전국의 평균수준보다 5, 6% 포인트 더 높다.
인구류동으로부터 볼 때 동북지역은 산업기술로동자 규모가 크고 수량도 많으며 기능수준도 높다. 근년래 동북지역공업화 진전이 빠르고 동북지역의 산업구조조정으로 하여 산업기술로동자와 일부 대학교 졸업생들이 동북을 벗어나 사업기회와 발전플랫폼을 찾는 수량이 많아지고있다.
한편 일부 퇴직종업원들과 기타 인원들이 기후 등 원인으로 남방에 가 거주하고있다.
/중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