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절기에 들어서 룡강 산업은 또 새로운 동력을 추가했다. 동북3성 첫 천연가스에서 헬륨(氦气)을 추출하는 프로젝트가 조주현(肇州县) 유수향(榆树乡)에 정착했으며 프로젝트 계약은 흑룡강성의 신질 생산력 건설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
계약식현장
3월 21일 오후, 흑룡강 진택(辰泽)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의 천연가스에서 헬륨을 추출하는 프로젝트계약이 조주에서 정식으로 체결되였다.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5억원이고 년간 헬륨 생산량은 60만 립방미터이며 년간 생산액은 12억원이상이고 리윤은 8000만원이며 납부 세금은 2000만원 이상이다. 현재 프로젝트 부지 선정이 완료되였고 4월 초에 착공하여 11월에 생산에 투입되여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년초부터 조주현은 전성 고품질 발전 대회 정신과 대경시 '1357' 현대 산업시스템 구축 배치를 적극적으로 관철 실행하고 투자유치를 틀어쥐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현역 경제를 진흥 발전시키는 강력한 엔진으로 삼아 투자 촉진, 프로젝트 추진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기 위해 전력했다. 2023년 하반기, 조주현은 러시아 천연가스 수송의 우세를 활용하여 관련 산업 프로젝트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모색했으며 마침내 흑룡강성 진택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와 협력을 달성했다.
쌍방 계약 체결
알아본데 따르면 중-러 천연가스관이 경내를 통과한 편리한 조건을 활용하여 러시아 천연가스 수송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전제하에 기업은 하루에 2,000립방미터의 헬륨을 추출할 수 있으며 년간 60만 립방미터의 헬륨을 생산할 수 있다. 헬륨이 추출된 천연가스는 더 순수해지며 지속적으로 하류 천연가스 사용단위에 수송된다.
헬륨은 '황금 가스'로 알려진 매우 귀중한 재생 불가능한 자원이며 국가의 중요한 전략 자원이기도 하다. 헬륨은 원소주기표의 불활성 기체 중 1위를 차지하고 의료, 초전도 기술, 칩 제조, 항공 우주 등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며 제품은 공급이 딸리는 상황이고 국가 에너지 발전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특히 칩 생산에서 헬륨은 규소가 다른 원소와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보장하고 동시에 헬륨은 열 전도률이 높고 열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규소의 온도를 제어하여 반도체의 소형화를 실현할 수 있다.
프로젝트 상황 청취
이번에 흑룡강성 최초의 헬륨 추출 기업의 설립은 성 내 본 분야 산업 프로젝트의 공백을 메울 뿐만 아니라 향후 반도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흑룡강성의 에너지 정밀 가공 산업프로젝트가 첨단화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코스를 열었다.
또 같은 날 북경 결원(洁源)신에너지유한회사의 38만3,000kW 풍력 발전 프로젝트도 조주현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24억원이고 풍력발전기 62대를 설치하며 년간 발전량은 11억 4900만 kWh이고 년간 리윤은 1억 7천만원이며 세금은 7500만원이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현장 탐사, 계획 용지 회피(规划用地避让) 및 미시적 부지 선정을 완료했다. 프로젝트는 2024년 10월에 착공하고 2026년 6월에 완공되여 전력망에 련결할 계획이다.
(부분 사진, 영상자료 조주현위 선전부에서 제공)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