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흑룡강성 민족종교사무위원회가 주최하고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이 주관한 '백양나무 곁에 빨간 석류꽃' 흑룡강성 여러 민족 군중 두가지 옹호 문예공연이 할빈시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였다.
무용 '금룡이 봄을 맞이하고 꽃이 만발하네'.
남성 4중창 '좋은 남자는 군대에 가야 한다'.
공연은 무용 '금룡이 봄을 맞이하고 꽃이 만발하네'와 함께 경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막을 올렸다. 무용 '북국풍광', 노래 '설화랑'은 장병들이 천리가 얼어붙고 만리에 눈이 흩날리는 조국의 북쪽 변강을 밤낮없이 지키는 정경을 정겹게 묘사했다. 색소폰 독주 '소원을 이루다'는 혈육의 정과 나라에 대한 정서를 전했다. 설창 '기린'은 인민자제병들의 용감하고 두려움이 없는 전투정신을 보여주었다. 군대의 노래 '소백양', '좋은 남자는 군대에 가야 한다', '강군전가'는 인민의 자제병들이 분투하고 헌신하며 나라를 지키는 정신을 찬양하였다. 무용 '가장 아름다운 진달래', '신앙'은 여러 민족 군중들이 당의 령도하에 단결분투하는 정신면모를 연출하였다. 소합창 '구름을 향하여', '조국만세'는 국태민안의 아름다운 그림을 보여주었다.
녀성독창 '아름다운 앞날'은 여러 민족 군중들이 위대한 부흥의 새로운 로정에서 노래를 하며 나아가는 정경을 보여주었다. 공연은 여러 민족 군중들이 화려한 옷을 입고 노래하고 춤추는 무용 '석류꽃이 한마음으로 양지를 향해 피네'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무용 '가장 아름다운 진달래'.
전체 배우가 함께 사진을 기념사진을 찍었다.
공연은 할빈시 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 향방구문화관이 알심들여 기획하고 준비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