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터키 최대도시인 이스땀불이 폭설로 인해 교통질서가 마비상태에 빠졌다.
현지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이스땀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과 사비하 괵첸 공항은 7일과 8일에 400여대의 국내외 항공편을 취소했고 이스땀불 북부의 고속도로도 페쇄됐다. 이와 동시에 이스땀불에서 아시아와 유럽을 이어주는 륜선도 운행을 정지했다.
이번 폭설은 6일 오후부터 시작됐다. 터키 기상전문가는 이스땀불의 강설량은 20미리메터에 달할것이기에 시민들은 출행시 미끄럼 방지 조치를 제대로 취할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