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22일, 장춘시공안국 법제지대와 인터넷안전지대 등 부문들로 무어진 련합나포조는 10여개 성, 시를 전전하며 27년전의 강탈살인사건 도주범 류씨를 성공적으로 체포했다.
1989년 11월 범죄용의자 류씨는 상씨, 류모모 등 두 사람과 함께 장춘시 락산진에서 택시 운전기사 최씨를 살해하고 택시차내의 재물을 강탈한후 도주했다.사건 발생후 상씨와 류모모는 공안기관에 붙잡혔고 류씨는 줄곧 도주중에 있었다.
장춘시공안국에서는 2016년 12월 1일부터 전 성 공안기관에서 “절도강탈사기”범죄 집중타격행동을 전개한후 본 안건을 목표안건으로 정하고 법제지대와 인터넷안전지대 및 해당 경찰들로 나포조를 무었다.
나포조는 분석, 판단을 거쳐 류씨의 외삼촌 왕씨가 외조카와 련락할 가능성이 높다는것을 발견했다. 나포조는 이 단서에 따라 강소성 련운항시에 가서 왕씨를 둘러싸고 조사를 전개했다. 조사방문을 거쳐 왕씨는 여러해동안 련운항에서 장사를 하고있었는데 신변에 외조카라고 자칭하는 남자가 왕씨를 돕고있는것을 발견했으며 이 사람이 범죄용의자 류씨임을 판단했다.
12월 22일, 나포조는 련운항경찰측의 협조하에 범죄용의자 류씨를 나포했다. 심문을 거쳐 류씨는 27년전에 상씨와 류모모와 함께 장춘시 락산진에서 택시 운전기사를 강탈, 살해한 범죄사실을 이실직고했다.
현재, 류씨는 장춘에 압송되여왔고 안건은 진일보로 되는 조사중에 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