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부동산
  • 작게
  • 원본
  • 크게

주요 도시 주택임대료, "월급 중 얼마 내나?"

[온바오] | 발행시간: 2017.01.16일 10:09

[온바오닷컴 ㅣ 한태민 기자] 중국 주요 도시 거주자 5명 중 1명 이상은 월급의 절반을 주택임대료로 낼 정도로 부담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新京报)는 중국의 유명 생활정보 사이트이자 구직 플랫폼인 58타운(58同城)이 최근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시민을 상대로 임대료를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1·2선급 도시 거주자 중 24%가 매달 월급의 절반을 주택임대료로 낸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선급 도시의 경우에는 월급의 30% 이상을 주택임대료로 낸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5.36%로 가장 많았으며 30~50%는 30.53%, 50~80%는 19.55%였다.

2선급 도시는 월급의 30% 이상을 주택임대료로 낸다는 응답자가 49.87%로 거의 절반에 육박했으며 30~50%, 50~80%는 각각 19.55%로 똑같았다.

도시별로는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상하이의 매달 평균 주택임대료가 5천134위안(88만4천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다음으로 베이징 4천744위안(81만6천원), 선전(深圳) 4천86위안(70만3천원), 항저우(杭州) 3천44위안(52만4천원), 샤먼(厦门) 2천984위안(51만4천원) 순이었다.

이외에도 1선급 도시 응답자 중 41.69%는 이미 결혼했거나 아이까지 있는 가정이었으며 향후 3~5년간 전체의 60.26%가 계속해서 주택을 임대해 살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4%
10대 0%
20대 14%
30대 43%
40대 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6%
10대 0%
20대 0%
30대 21%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방송인 정형돈이 최근 자신이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것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달리자 처음으로 장문의 댓글을 통해 해명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빠 없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 브이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만에 자신의 SNS를 개설한 데 이어, '유튜버'에도 도전장을 꺼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냈습니다. 우리 서로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