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 십사도구진 농가책방은 겨울방학기간 꼬마독자들로 붐비고있다. 그들이 바로 부모와 멀리 떨어져 홀로 생활하고있는 류수(留守)아동들이다. 정결하고 쾌적한 환경과 체계적으로 배렬된 여러가지 재미나는 서재 그리고 깔깔한 웃음소리로 이 곳은 류수아동들의 새로운 쉼터로 부상되고있다.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량호한 독서환경을 마련하고저 진당위 해당 책임자들과 문화사업소의 관리일군들은 방학기간 교대근무를 진행하면서 여러모로 자금을 모아 어린것들의 지력과 성장에 유익한 여러가지 재미나는 도서를 마련했는바 그들이 보다 풍부하고 뜻깊게 겨울방학을 즐기게 했다.
현재 십사도구진에는 총 7개의 농가책방이 있으며 6개의 행정촌에 전부 보급되여 운영상황이 아주 좋은 상황이다. 앞으로 진문화관리센터와 사법소에서도 법제도서를 많이 구입해 류수아동들에 대한 법제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민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