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선전사상문화사업회의 소집
22일, 연변주 선전사상문화사업회의가 연변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전국, 전성 선전부장회의와 주당대회 정신을 학습, 관철하고 “2016년도 대외선전사업 선진단위,선진개인 표창 결정”을 선독했으며 지난해 사업 총화, 올해 임무를 포치했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회의에 참가하여 연설했다.
지난해 사업총화에서 김기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해 전 주 선전사상문화전선은 주당위와 성당위 선전부의 지도하에 습근평총서기 계렬중요연설 정신을 지침으로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혁신적으로 발전하며 “네가지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실시하고 리론무장사업을 전반에 보급해 습근평총서기 계렬중요연설 정신을 인심에 심입시켰다.
한해동안 여론인도를 부단히 강화하고 발전의 강대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결집했으며 핵심가치관건설을 드팀없이 추진하고 정신문명건설을 착실히 효과적으로 했다.
문화건설이 새로운 진전을 이루고 문화연성실력이 점진적으로 제고되면서 선전사상문화사업의 리론지도, 여론추동, 정신격려, 문화지탱 역할이 절실히 발휘되였는바 전 주 경제, 사회 발전에 강력한 정신적동력을 마련했다.
새해 사업임무를 두고 김기덕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올해는 “13.5”전망계획을 실시하고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결정적승리를 이룩하는 관건적인 한해이고 제19차 당대회 소집과 자치주 창립 65돐을 맞이하는 한해로서 선전사상문화사업을 잘하는 임무와 책임이 중대하다.
선전사상문화사업에서 습근평총서기의 계렬중요연설 정신과 당중앙의 국정운영 새리념, 새 사상, 새 전략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제19차 당대회 정신의 학습, 선전, 관철을 주선으로 “두가지 공고”의 근본임무를 확고히 장악하며 중앙의 “5위1체”총적포치, “네가지 전면”전략배치,성당위 “세가지 다섯”전략임무, 주당위 “3구1주”발전정위를 중심으로 중점있게 문화인솔전략을 실시하고 사업을 혁신하며 선전사상문화사업의 리론지도, 여론인솔, 정신격려, 도덕자양, 문화지탱 역할을 일층 발휘하여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고 아름다운 연변을 함께 건설하는 사업에 강력한 사상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습근평총서기 계렬중요연설 정신의 학습, 선전을 깊이있게 하고 의식형태사업책임제의 시달을 전력으로 추진하며 제19차 당대회,성 제11차 당대회,자치주 창립 65돐의 훌륭한 여론분위기 조성에 공력을 들이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 건설을 추진하며 민족문화를 번영발전시키고 우리 주 “문화브랜드”의 국제적영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김기덕은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점에 초점을 두고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며 정치성, 방향성, 특수성, 전체성을 뚜렷이 해야 한다.
과학적으로 실천하고 혁신적으로 발전을 꾀하며 과학적인 구상과 계획을 내세우고 체제기제 혁신을 다그치며 사업방법혁신을 중시해야 한다.
엄격히 요구하고 간부대오를 단련하며 정치수양과 업무능력을 제고하고 실속있는 작풍을 양성하며 더욱 포만된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면서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고 아름다운 연변을 함께 건설하기 위해 새로운 공헌을 해야 한다.
편집/기자: [ 강동춘 김성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