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정치행사중의 하나인 전국정협 제12기 제5차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위원들이 3월 1일 16시 50분, CA1616항공편으로 북경으로 출발하였다.
기자는, 길림성 연길시 공항에서 전국정협 위원이며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부주석인 권정자 위원을 잠깐 만나 인터뷰를 하였다.
취재를 받고있는 권정자 위원(우)
권정자 위원은 북경으로 떠나기전 소감에 대해 아주 긍정적이고 신심가득하였다.
“제12기 량회의 마지막 회의라고 해서 참정의정 열정이 식은건 아니다. 해마다 늘 그랬듯이 올해도 여전히 제1차회의에 참가했을 때의 그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마음이다. 최선을 다해 참정의정 직능을 적극 리행하고 돌아오겠다.”
권정자 위원은 이번 회의에 7가지 제안들을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주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대외 개발과 개방, 민생문제, 길림성 유관부분의 품질기술감독 등 여러 방면을 둘러싸고 준비한 건의들이다.
전국정협 제12기 제5차회의는 3월 3일 오후 북경에서 개막된다.
글/ 사진 중앙인민방송국 연변편집부 리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