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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점, 새 행보-전국정협제12기5차회의 페막 취재기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3.14일 09:51
3월 13일 오전 전국정협 제12기5차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원만히 페막되였다.

오전 9시, 34개 업계의 2천여명 전국정협위원들이 아침 햇살을 맞으며 대회당에 입장했다.

11일간의 대회기간, 정협위원들은 제반 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제반 결의초안을 토의했으며 세차례 대회 발언을 갖고 대회에 각종 제안을 회부했으며 솔직한 충고와 좋은 대책, 실시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방법들을 제기해 회의 제반 의정을 순조롭게 완성했다.

제안 심사 상황 관련 보고에 따르면 올해 제안은 량적으로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질은 향상되고 과제 선택이 정확했으며 조사연구의 깊이가 깊고 상황 설명이 확실했으며 분석이 투철하고 실속있는 제안들이 뚜렷하게 늘었다.

이에 많은 정협위원들이 공감했다.

3월 7일 오후 다섯시까지 전국정협제안위원회는 5천2백여건의 제안을 접수하고 4천백여건을 립건했다.

화제는 주요하게 환경보호법규 관철, 기업 비세무 부담 삭감, 빈곤해탈 공략, 농업공급측구조성개혁, 일대일로 건설 등에 집중되였다.

대회 정치 결의는 인민정협은 제13차5개년전망계획을 둘러싸고 건의대책을 제기하는것을 사업의 주선으로 하고 제19차당대표대회를 영접하고 대회를 위해 봉사하며 제19차당대표대회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것을 올 한해 중대 정치과업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정성 전국정협주석은 한기의 정협위원 직책으로 평생 정협과 인연을 맺고 초심을 잃지 말며 끝까지 직책을 다하고 새로운 업적으로 인민정협사업에 힘을 보태도록 정협위원들을 격려했다.

페막회에 참가한 정협위원들은 대부분 짐을 끌고 대회장에 도착했다.

회의가 끝나자마자 정협위원들은 서로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각자 일터로 복귀하기 위해 급급히 기차역이나 공항으로 떠났다.

새로운 한해 정협위원들은 이렇게 신성한 사명을 안고 직책을 다하며 봄을 향해 힘찬 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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