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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감기 치료하는 방법 7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3.15일 09:25

봄이 오는 길목에 있다 보니 잦은 기온 변화로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심한 몸살이면 병원에 가야겠지만 대부분의 감기는 집에서 잘 먹고 잘 쉬면 낫는다. 하지만 기침, 콧물, 인후통, 오한으로 괴로운데 그냥 누워있기도 힘들다. 그럴 땐 집에서 간단히 증상을 완화하는 7가지 자가 요법을 실시해보자.

◆가글하기=감기에 흔한 증상인 인후통은 가글로 가라앉힐 수 있다. 따뜻한 물에 소금을 찻숟갈로 한 번만 타서 머금고 뱉자. 꿀이나 레몬을 넣어도 좋다. 소금이나 꿀, 레몬은 항염 작용을 해서 통증을 완화해준다.

◆수분섭취=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탈수를 막고 콧물이 덜 생기게 한다. 꿀이나 레몬을 탄 차는 코막힘에 좋고 인후통을 가라앉힌다. 하지만 커피나 술은 탈수를 일으키므로 피해야 한다.

◆수증기 쬐기=수증기는 코와 목의 조직을 진정시켜주고 코가 막히지 않게 한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거나 냄비에 뜨거운 물을 채우고 수건을 머리 위에 올린 다음, 냄비에서 나오는 수증기를 들이마시면 좋다.

◆코풀기=코를 푸는 것은 콧속 통로를 깨끗하게 해주고 간혹 콧물이 뒤로 넘어가 귀로 들어가는 일을 방지해준다. 코를 푸는 적절한 방법은 한쪽 콧구멍을 막고 부드럽게 푸는 것이다.

◆가습기 쓰기=가습기를 써서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면 인후통, 기침, 코막힘을 가라앉힐 수 있다. 단 가습기에 쓰는 물은 매일 교체해주고 한 주에 한두 번씩 꼼꼼히 청소해야 한다.

◆아세트아미노펜 먹기=아세트아미노펜 성분으로 된 약은 열을 낮춰주고, 감기로 생기는 각종 통증을 진정시켜준다.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안전한 약이지만, 전날 술을 마셨거나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간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먹어서는 안 된다.

◆코에 식염수 넣기=코에 식염수를 넣으면 콧속 이물질이 빨리 제거되고 코를 청결하게 유지해준다. 요즘에는 사용하기 쉽도록 스프레이형으로 만든 식염수 제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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