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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나고 싶어? '컬러-패턴'에 주목하자

[기타] | 발행시간: 2012.02.20일 09:42
<아이뉴스24>

[홍미경기자] 부드러운 봄바람이 여인의 가슴을 두근두근 설레게 하는 3월이 코앞이다. 칙칙한 겨울옷은 벗어 던지고 봄의 여신으로 변신하고 싶다면 올봄 패션 키워드 몇가지를 기억하자. 이번 시즌 트렌드는 비비드, 파스텔, 패턴 3가지로 간단히 요약할 수 있다.

오렌지-옐로, 따뜻한 컬러를 선택하라



올봄 가장 유행할 컬러를 하나 꼽으라면 바로 오렌지 컬러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대표 컬러로 선택한 것을 물론 세계적인 컬러연구소 팬톤(PANTONE)에서도 이번 시즌 가장 유행할 컬러를 오렌지로 발표했다.

이와 함께 레몬 옐로 컬러 또한 많은 하이엔드 브랜드에서 광고 비주얼로 선택한 컬러다. 아무런 디테일 없이 하나만 심플하게 착용하거나 누드 컬러와 함께 대비되며 상큼하게 떠올랐다.

파스텔, 동화책 방금 나온듯 로맨틱하게

두번째 중요한 키워드는 파스텔이다. 파스텔은 유럽에서부터 뉴욕까지 많은 패션 컬렉션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컬러로 부상했다. 한동안 눈이 아플 정도로 강한 네온 컬러의 유행으로 빛을 보지 못했던 봄의 대표 주자 파스텔 컬러가 많은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오랜만에 부활했다.

특히 뉴욕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질스튜어트는 이번 2012 봄, 여름 컬렉션에서 단순한 파스텔 컬러에 그치지 않고 요정, 새 등의 패턴을 몽환적으로 표현하거나 컬러를 믹스해 세련된 감성을 연출했다. 여기에 쉬폰이나 오간자 같은 하늘거리는 소재를 이영해 마치 동화책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패턴 - 서로 다른 패턴을 믹스매치

컬러 못지 않게 이번 시즌 가장 특징적인 트렌드는 바로 패턴의 믹스 매치다. 디자이너들은 과감한 컬러와 풍부한 프린트 패턴을 자수, 직조 방식을 추가해 차별화된 패턴 믹스에 주력했다. 또 강력한 색상의 대비나, 알록달록한 직조물들을 확대하거나 축소해 다양한 스타일을 폭넓게 제안했다.

패턴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 최고의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미쏘니는 댄서에서 영감을 받은 드레스, 팬츠들을 러플 장식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기법의 믹스 매치로 패턴의 부활을 알렸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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