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부 인민일보가 “ ‘한 나라, 두개 제도’ ”의 단호한 집행자로”라는 제목의 론평원의 글을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4월 11일 향항특별행정구 후임 행정장관 림정월아가 북경에서 중앙정부로부터 직권을 임명받았다. 중앙 지도부는 림정월아와 향항특별행정구 신임 정부에 진심어린 기대를 전하면서 곧 맞이하게 될 향항특별행정구 20돐 생일을 위해 아름다운 발전양상을 마련할것을 당부했다.
향항이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후 20년사이 “한 나라, 두개 제도”는 세인이 공인하는 성공을 거두면서 향항은 번영과 안정을 유지할 수 있었고 제반 사업도 전면적인 진보를 가져왔다.
그러나 전례가 없었던 관계로 실시 초기 “한 나라, 두개 제도”는 향항에서 과거에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상황과 문제들에 봉착했다. 현재 향항은 발전의 관건 시기에 처해있어 시련과 기회, 위험부담과 희망이 공존해있다. 눈앞에 주어진 막중한 책임과 영광스런 사명을 안고있는 신임 행정장관은 지혜와 담력, 식견뿐만 아니라 흉금과 책임감을 구비해야 한다.
특별행정구와 특별행정구 정부의 “이중 지도자”로서의 행정장관은 향항에서 “한 나라, 두개 제도” 방침 정책과 기본법을 관철 실시하는 최고 책임자이다. 따라서 행정장관은 “한 나라, 두개 제도” 방침정책을 전면적이고도 정확하게 리해하고 관철하며 “한 나라 원칙의 견지”와 “두가지 제도에 대한 존중” 사이의 차이점과 량자사이 관계를 정확히 처리해야 한다.
중앙권력 수호과 특별행정구 고도의 자치권 보장사이의 관계, 국가주권, 안전, 발전리익과 향항의 번영과 안정사이 관계를 정확히 처리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량자중 어느 한쪽을 홀시해서는 안된다.
행정장관은 “한 나라, 두개 제도”의 단호한 집행자, 헌법과 기본법의 확고한 수호자, 법치의 견정한 옹호자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