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황지영]
에이미가 열애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선 추방됐지만 여전히 핫하다.
에이미는 10살 연하의 한국 국적의 남성과 열애 중이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 2008년 케이블채널 올리브 '악녀일기3'로 데뷔했다. 화려한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등장부터 남달랐던 그녀는 늘 화제의 중심에 오르며 각종 예능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2015년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화두에 올랐다. 에이미는 강제추방 처분을 받고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까지 이어갔으나 판결이 기각됐다. 한달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났다.
최근엔 지인 결혼을 위해 국내에 입국하기도 했다. 이 소식 또한 보도돼 에이미를 향한 관심은 지속됐다. 이번엔 열애로 다시 한 번 핫한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