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왕이 中 외교부장,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회동

[기타] | 발행시간: 2017.04.29일 14:07

[촬영/신화사 기자 리무쯔(李木子)]

4월 28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보이사회 조선반도핵문제 장관급 공개회의에 참석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회의 기간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회동했다.

왕이 부장은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미 대통령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의 역사적인 회동이 원만하게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면서 이로써 중미관계가 평온하게 과도했으며 새로운 시작점에서 양호한 출발을 함과 동시에 중미 양국이 공동으로 협력해 함께 양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기여할 의향이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세계에 보냈다고 표했다.

왕이 부장은 두 나라 정상간 밀접한 소통은 양국 관계의 발전에 중요한 선두 역할을 발휘했으며 올해 안에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국 공식방문의 각 항 준비를 위해 양국은 밀접하게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미는 이미 고위급별 대화메커니즘 4개를 설립했으며 양국은 응당 이를 빠른 시일 내에 가동하고 추진하여 더욱 많은 공감대를 달성하고 갈등을 관리, 제어해 새로운 시기, 중미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왕이 부장이 조선반도핵문제 안보이사회 장관급 공개회의에 참석차 뉴욕에 온 것에 사의를 표했다.

그는 미국은 중미관계의 순조로운 과도를 추진하고 서로간의 신뢰를 증진시킨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간 중요한 회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또 양 측은 이미 건설적인 방식으로 조선반도핵문제를 망라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협력하고 있다면서 미국 측은 이에 고무를 받고 있다고 표했다.

아울러 그는 미국은 중국과 각 분야에서의 고위급별 대화를 통해 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을 증진하며 당면한 여러 도전에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