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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슬 좋은 부부’를 닮은 시짱 녠칭탕구라 산&나무춰 호

[기타] | 발행시간: 2017.05.11일 14:34

녠칭탕구라(念靑唐古拉) 산, 바람에 휘날리는 경번(經幡, 불교에서 사용하는 색색의 깃발을 달아 만든 장식품)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1일] 녠칭탕구라(念靑唐古拉) 산은 야루짱부(雅魯藏布) 강과 누장(怒江) 강을 나누는 분수령이자 시짱(西藏, 티베트)을 북부, 남부, 동남부 3대 구역으로 나누는 기준점이다. 수백 킬로미터에 걸쳐 이어진 산등성이는 당슝(當雄)과 양바징(羊八井) 서쪽에 위치해 있다. 이곳 산봉우리들은 평균 5,000~6,000미터 이상으로 산세가 험준하고 우뚝 솟아 있기로 유명하다.

나무춰(納木錯, 남초) 호, 쇠뿔

시짱(西藏, 티베트) 나취(那曲)의 녠칭탕구라(念靑唐古拉) 산과 나무춰(納木錯, 남초) 호

녠칭탕구라 산과 나무춰(納木錯, 남초) 호는 시짱불교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신성한 산과 호수로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의지하는 ‘금슬 좋은 부부’의 모습과 닮기도 했다. (번역: 박민지)

시짱(西藏, 티베트) 나취(那曲)의 녠칭탕구라(念靑唐古拉) 산과 나무춰(納木錯, 남초) 호

시짱(西藏, 티베트) 창탕(羌塘)초원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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