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찰측이 4일 “리조트 월드 마닐라” 호텔 습격자 신원을 밝혀냈다. 용의자는 필리핀 현지의 놀음군으로서 대량의 도박빚을 진 것으로 조사되였다.
경찰측은 진상조사를 통해 습격자 유가족을 찾아낸 후 대량의 사진자료와 감시카메라 영상물에 대한 대비 조사를 거쳐 습격자의 신원을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확인 결과 용의자는 올해 42세인 제씨 하웰 카를로스이며 필리핀 현지인이였다. 경찰측은 당면 상황으로 볼 때 습격자 단독 범행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고 밝히고 테로습격이 아닌 한차례 방화강탈 범죄사건으로 판명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