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찰측이 4일, 런던에서 3일 발생한 테로습격 용의자 12명을 검거했다고 밝히고 검거작업은 아직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영국 경찰측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런던교 린근 테로사건이후 경찰측은 런던 동부 발킨지역에서 12명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히고 현재 경찰측은 이 지역에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테레사 메이 수상은 이날 발표한 텔레비죤 연설에서 런던교 등지에서 발생한 테로사건들은 극단세력에 대한 영국의 제재가 허술하다는 것을 말해준다면서 현재 대두되고있는 테로주의 “새 추세”에 따라 마땅히 더 많은 반테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테레사 메이 수상은 또, 8월로 예정된 의회선거는 예기대로 진행한다고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