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명절인 단오절과《7.1》당창건일을 맞으며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사도구진에서는 민족운동회를 개최했다.
현당위, 현인대, 현정부, 현정협의 지도일군들이 운동회 개막식에 참가했다.
다년래 십사도구진에서는 물질문명건설과 함께 정신문명건설도 부단히 강화함과 동시에 여러 가지 풍부하고도 다채로운 군중성 문화체육활동을 활발히 벌여왔다.
운동회 개막을 선포하는 장백현정부 류지광부현장
유치원어린이들이 출연하는 무용《즐거운 명절》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농촌녀성들이 출연하는 건강미체조
개막식에서 조선족안로인들이 조선족무용《부채춤》을 출연, 만년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는 기쁜 심정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유치원어린이들이 출현한 《즐거운 우리 명절》은 어린이들의 생기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그대로 부각했다.
《우리 선수 이겨라!》 달리기경기의 한 장면
병 꿰메고 달리기
신나는 줄뛰기시합
웇놀이 성수나네
씨름장사들의 맞대결
바줄당기기
개막식에 이어 진직속기관과 기업사업단위, 학교와 여러 행정촌에서 뽑혀온 11개 대표팀의 500여명 선수들이 20여가지 종목의 륙상경기와 바줄당기기, 장기시합, 윷놀이, 씨름 등에서 각축을 벌여 이 진의 민족단결진보와 체육사업성과를 과시했다.
/통신원 송용걸(宋勇杰)
편집/기자: [ 최창남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