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목숨은 가장 소중한 것—주자이거우 지진 24시간 만에 6만 여명을 성공적으로 전이시킬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

[기타] | 발행시간: 2017.08.11일 10:31

8월 9일,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주자이 파라다이스에서 관광객들이 차량으로 철수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들이 질서있게 안내하고 있다.

8월 9일, 주자이거우 관광구역에서 철수한 관광객 한명이 주자이거우 황룽(黃龍)공항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라면과 물을 가져가고 있다.

8월 10일, 장자진(漳紮鎮)의 이재민 안치센터에서 민박과 호텔 직원 그리고 일부 주민들이 도로 옆에서 타고 갈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

8월 9일, 전이 대기 중이었던 군중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8월 10일, 장자진의 이재민 안치센터에서 민박과 호텔 직원 그리고 일부 주민들이 도로 옆에서 타고 갈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

8일 저녁 21시 19분, 규모7.0 지진이 쓰촨(四川) 주자이거우(九寨溝)를 갑자기 습격했다. 지진 구역에서 전해온 소식에 의하면,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주자이파라다이스호텔(九寨天堂洲際大飯店) 내의 건물이 무너져 경사졌고 호텔 및 주변 1,500여명의 관광객이 체류되었으며 상황은 잘 파악되지 않았다…불과 16시간 후인 9일 14시 경, 마지막 한대의 차량이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주자이 파라다이스를 떠나면서 체류된 관광객이 모두 안전하게 전이되었다. 어디 이 1,500명 뿐인가! 지진 발생 후 24시간도 되지 않는 동안에 쓰촨은 육상과 공중을 커버, 여러 부서가 밀접하게 협력, 다방향 조율, 정부와 사회가 힘을 합쳐 공동으로 참여한 ‘생명 전이 네트웍’을 형성해 누적으로 6만 여명의 관광객과 외지 근로자를 전이시켰다. 이는 한차례 대규모 생명의 호송이고 과학적인 협력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판페이쿤(範培珅)]

원문 출처: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이어진 기사

쓰촨 주자이거우 지진 현장…관광객 대피 작업 착수

10명의 목숨을 위해 산사태 현장으로 돌진

목숨은 가장 소중한 것—주자이거우 지진 24시간 만에 6만 여명을 성공적으로 전이시킬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

생명통로 다그쳐 수리 약 7만여명 대피

한밤 시내버스서 쓰러진 20대 구하려고 승객들 함께 응급실 직행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KBS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4년만에 7억 대출금을 갚았지만 결국 무리한 일상에 '갑상선암'을 투병했던 삶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출연했다. 그녀의 절친으로는 송도순, 김병옥, 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